메리츠화재 암보험 보장내용 및 저렴한 우체국 암보험의 장단점은?
암은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질병이며, 한국인 평균 기대수명인 84세까지 생존 시에 암 발병률은 무려 37%로 3명에 1명꼴로 발병하고 있습니다.
3대 질병보험에도 꼭 들어가는 질병이기에 필수 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기때문에 암의 발병률은 앞으로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실손보험과 함께 암보험은 가장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렇게 암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의료기술 및 조기검진이 발전하면서 치료를 통해서 극복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 고칠 수 있는 병이며, 생존율이 높아지는데 반해서 암의 발병보다 고액의 치료비와 환자 및 가족의 생활비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치료비가 큰 암보험 기본보장에 해당하는 진단금 이외에도 사망 특약, 뇌졸중 특약 등의 보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실비보험과 달리 중복보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암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이라도 추가적으로 진단금을 넉넉하게 가져가고 싶거나 다양한 특약을 추가하여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암보험은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비갱신형 암보험은 초반 보험료는 갱신형에 비해서 약 30%가량 비싸지만 갱신 시에 보험료 인상이 없기 때문에 납입 기간이 종료되면 최대 100세까지 암에 대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갱신형 암보험은 비갱신형 암보험 대비 초기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갱신 시에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암보험으로 보장을 대비하시는 분들은 아마 없을 겁니다.
장기적으로 갱신형 암보험은 갱신 시에 인상되는 보험료까지 계산하면 총 납부금액에서 비갱신형이 저렴하며, 비갱신형 암보험이 암 진단자금도 넉넉하며 최대 100세까지 장기간 안정적으로 보장되며 오랫동안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단기나 장기 대비 전략에 따라 달라기 때문에 갱신형 및 비갱신형은 암 대비 전략에 따라서 원하는 보험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갱신형 상품이라도 30년 만기 상품을 이용하면 비갱신형 못지않게 최대 30년간 오르지 않는 보험료로 장기간 가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비갱신형을 선택하기보다는 본인 나에게 만기가 30년이 적지 않다면 저렴한 갱신형으로도 충분히 넉넉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암보험 보장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진단비입니다. 각종 특약으로 다양하고 폭넓게 보장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술 및 치료 여부에 관계없이 진단만으로 지급되는 진단비에 대한 든든한 보장이 기본이 되어야 됩니다.
또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치료 항목과 고액의 항암치료에 대해서도 든든하게 보장해 주는지가 중요합니다.
고액의 비급여 항암제 치료 비용은 일반적인 진단비로 충당하기 어렵고, 의료 수가가 빠르게 인상되고 있기 때문에 평균 치료 비용보다는 조금 더 높게 가입 금액을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암보험 면책기간은 가입 후 확진되더라도 보험금 지급이 불가한 기간으로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메리츠 암보험은 90일입니다.
감액기간은 면책기간이 지나서 보장개시일 이후라도 일정 기간 동안 보장내용을 감액하는 기간입니다. 보통 1년~2년 정도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입 전에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메리츠화재 암보험 보험기간은 10년/15년/ 20년/30년 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30년간 동일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갱신을 통해서 100세까지 보장 가능합니다.
부작용은 적고 환자 삶의 질을 올려주는 최신 항암치료인 표적항암약물 허가 치료,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양성자 방사선치료에 대해서 보장하고 있습니다.
든든한 암 진단비는 기본으로 가져가며 추가적으로 매월 암 치료비에 대해서 치료비를 보장하고 있으며, 병원 갈 때마다 드는 통원비에 대해서도 매회 보장하고 있습니다.
기본 계약 보장내용으로 암(유사 암 제외)으로 진단 시 5천만 원 보장됩니다. 유방암, 자궁 암, 전립선암, 방광암 2년 이내 20% 보장되며, 일반 암은 2년 이내 50% 보장됩니다.
선택특약으로 간암, 폐암, 뇌암, 식도암, 췌장암, 담낭암 등 16대 특정암으로 진단 확정 시에 5천만 원 보장됩니다. 2년 이내라면 50% 보장됩니다.
제자리암, 기타 피부 암, 경계성종양, 갑상선암 등 유사 암으로 진단 시 1천만 원, 1회 한 도로 보장되며, 2년 이내라면 50% 보장됩니다.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 시 1회 한해서 2천만 원 보장됩니다. 가입 180일 이내라면 25%, 180일 이상 1년 이내 치료 시 50% 보장됩니다.
항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시 최초 1회한해서 2천만 원 보장됩니다. 가입 180일 이내라면 25%, 180일 이상 1년 이내 치료 시 50% 보장됩니다.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는 연간 1회 한 도로 100만 원, 기타 피부 암, 갑상선암은 20만 원 보장됩니다.
표적항암약물 허가 치료비로 연 1회, 첫 번째 치료 1천만 원, 두 번째 이후로는 1백만 원 보장됩니다. 암 직접 치료 통원 시 1일 통원당 5만 원 보장됩니다.
메리츠화재 암보험 보험료는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30년만기, 30년납 기준으로 남자 35세 42,190원, 40세 62,860원, 45세 93,380원입니다. 여자 35세 48,570원, 40세 61,100원, 45세 72,940원입니다.
보험 상품은 특성상 오랜 기간 납부해야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가입 전 충분하게 고민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저렴한 암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이렉트 암보험에 가입하신다면, 같은 보험사 대비 상당히 저렴하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체국 암보험은 다른 보험사에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만, 가급적이면 모든 보험사의 보험료나 보장내용을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암보험은 다른 보험상품에 비해서 복잡한 상품구조로 암보장 이외에도 다양한 특약으로 종합적인 보장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것도 아니며, 저렴하다고 좋은것도 아닙니다.
암보험의 진단금 가입금액에 대해서 부담가지 않는 선으로 가입하는 것이 장기간 보험을 유지하는데 유리합니다.
가입 시 다양한 제한 조건이 상품 선택을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내용에 대해서 미리 숙지하시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이미 가입되어 있거나 필요 없는 선택특약 보장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제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세분화되어 보장내용에 지급되기 때문에 발병률이 높은 암이나 가족력 및 지병에 대해서 꼼꼼히 나의 상태를 확인하고 최적을 상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암보험은 보험사마다 가입 연령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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