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 하단 테스트
신용등급 올리기 – 보다 쉽게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5가지
개인에게 대출해 줄 때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제도가 바로 개인신용평가시스템입니다.
대출을 신청할 경우에 직장이나 소득 사항, 거래실적 등 신용 정보를 토대로 대출 가능 여부와 대출한도, 대출금리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신용등급을 은행과 거래할 때 등 금융거래 시에는 언제나 따라다니게 되기에 신용등급은 이제 금융거래에서는 신분증과 같은 얼굴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현대인이라면 신용등급을 관리를 괄시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신용등급이 낮은 편이라면 본인의 신용에 주인의식을 갖고 신용등급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할 필요가 있지요.
혹시 일명 신 파일러(thin filer)로 신용등급을 산정할 때 금융 정보가 부족한 분이라면 다양한 금융거래를 통해 신용등급을 산출할 근거를 만들어 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것은 쉬어도 높이는 것은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신용평가 가점 기준을 잘 알지 못하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사람마다 신용등급이 낮은 이유와 상황도 모두 다른 만큼 신용등급 올리기 노하우가 개인 신용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개인신용평가 제도란?
개인신용평가 제도는 개인의 대출건수 및 금액, 연체금액, 연체 기간, 대출 실적,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 여러 항목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개인별 신용평점을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우수한 신용등급으로 평가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신용평점 산출 시 직접 반영되지 않은 정보 중 일부 정보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하는데 학자금 대출 성실 상환 실적, 통신요금 등 비금융 거래 납부실적 등이 포함됩니다.
위의 정보들에 따라 신용 조회회사마다 가점 부여 기준은 조금씩 상이하기도 하니 가점제도를 잘 활영하여 신용등급 올리기에 유용하게 활용하시도록 알아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신용등급 높이기, 이렇게 해보세요!
1. 휴대폰 요금 OR 공공요금 성실납부실적 제출
신용평점에 가점을 얻을 수 있는 통신요금이나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 수도요금 등을 6개월 이상 꼬박꼬박 납부하였다면 성실납부실적을 신용 조회회사에 제출하여 신용평점에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성실납부한 기간이 길수록 가점폭은 확대되니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등 금융거래 실적이 많이 쌓이지 않아 신용 정보가 부족한 분들이라면 신용등급 높이기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실납부실적을 제출하더라도 현재 시점에서 연체 중이라면 가점 부여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Tip. 공공요금 납부실적 제출 방법은?
직접 신용 조회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비금융 정보 반영 신청>을 하시거나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는 납부실적은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이며 통신요금, 도시가스, 수도요금 등은 각 기관에서 납부내역을 발급받아 등록하여야 합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납부실적: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통신, 도시가스, 도요금 등은 각 기관에서 납부내역 발급받아 우편, 방문, 팩스
2. 서민금융 대출금 성실상환
미소금융이나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과 같은 서민금융 대출을 보유 중이신가요?
대출을 연체 없이 1년 이상 성실히 상환하거나 대출 원금의 50% 이상 상환할 경우, 5~13점의 신용평점에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점은 신용 조회 화사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성실상환 기록을 통보받아 반영하므로 별도로 상환 납부 실적을 제출할 필요는 없으나 신용등급 높이기를 원한다면 대출금 상환일을 착실히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신용등급이 1~6등급 사이인 경우, 현재 연체 중이거나 연체 경험자, 다중 채무자는 가점 부여 대상자에서 제외되거나 가점폭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3. 학자금 대출 성실상환
대학 또는 대학원을 재학할 당시 대출받은 학자금을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는 경우엔 5~45점 사이의 신용평점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대출 없이 학자금 대출만 있는 경우엔 최대 45점까지 가점을 받기도 하며 대출 현황 및 상환수준에 따라 가점이 상이하게 적용됩니다.
이 또한 성실상환 명단을 한국장학재단 등으로부터 별도로 통보받아 상환 실적을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용등급이나 연체 및 채무 여부에 따라 가점 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4. 꾸준히 체크카드를 사용하자
체크카드를 연체 없이 월 30만원 이상 6개월 동안 사용하거나 6~1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엔 4~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스 평가 정보의 경우엔 체크카드를 월 30만원 이상으로 6개월 이상으로 사용하면 최대 40점의 가점을 부여하고 있으나 현금서비스 사용자 등은 가점 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폭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체크카드 사용실적 또한 금융회사로부터 통보받아 별도로 사용실적을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꾸준히, 일정 금액 이상 체크카드를 사용하여 신용등급 올리기를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5. 재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
사업을 하다가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을 경우 재창업자금 지원 등을 받는다면 10~2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창업자금 지원 등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금 지원 등을 받은 중소기업인의 경우엔 신용평점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기 기업인으로 통보하는 경우 신용 조회회사 가점 여부에 반영되기 때문에 별도로 증빙자료를 제출할 필요는 없으나 연체 중인 경우에는 제외될 수 있으니 항상 연체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신용등급이 너무나 익숙한 용어입니다. 그러나 잦은 대출이나 현금서비스, 채무나 연체 등은 신용등급을 밑으로 끌어내립니다.
일반적으로 사회 초년생의 신용등급이 4등급 정도이지만 금융거래 상의 문제가 생긴다면 저신용으로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신용등급을 회복하거나 올리고 싶다면 항상 연체에 유의하고 신용평점에 이로울 수 있는 금융생활을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신용등급 올리기 노하우도 참고하시어 해당되는 상황에 맞는 팁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