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저금통 이용해서 내 계좌 잔돈 모아 효율적으로 쓰자!

카카오뱅크 저금통 이용해서 내 계좌 잔돈 모아 효율적으로 쓰자!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답답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은행을 방문하여 업무를 본다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인터넷 혹은 모바일앱으로 은행 업무를 보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는 제1금융권이기도 하고 접하기 쉬운 카카오뱅크를 많이 이용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계좌에 잔액이 있으면 일정 기간을 통해 잔돈을 저축을 해주는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 100%활용하기

가끔 쓰기도 뭐하고 두기도 뭐 할 정도로 계좌에 100원.. 200원 단위로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잔돈을 알아서 나도 모르게 차곡차곡 저축을 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카카오뱅크 저금통’인데요.

강제저축을 해야 돈을 조금이라도 덜 쓸 수 있는 지출 제어가 잘 안 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효율적으로 돈 관리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매일 내 계좌에서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 최대 10만 원까지 모아주는 아주 편리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제일 먼저 전체 메뉴인 ‘저금통’을 누르시고 저금통과 연결할 계좌를 선택 후에, 약관을 확인한 뒤에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을 하면 저금통 개설은 완료가 됩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개설을 한 당일부터 바로 자동 저축이 시작이 됩니다.

우리가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최대 저축 한도인 10만 원까지 알아서 쌓이니 정말 애먹었던 잔돈을 쉽게 관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모인 돈에는 자동으로 연 2.00%(세전)으로 금리가 적용되며, 저금통과 연결된 계좌에 천 원단위 미만(1원~999원)의 잔돈이 있는 경우, 월-금 오전 11시에 저금통으로 자동 저축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총 잔액이 1천 원 이하인 경우에는 저축이 되지 않으므로 이점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 같은 경우에는 바로 개설을 하시면 저렇게 연결된 계좌 하단에 저금통이 바로 생깁니다.

옆에 보이는 아이템은 저금통에 모인 금액을 예상하여 볼 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그 종류로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커피, 에어프라이어 등 저축 금액에 따라 다양하게 바뀐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금액을 모았나 예상까지 할 수도 있으니 저축 금액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지는 아이템을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러고 보니 집에 있는 돼지 저금통은 이자를 주지는 않지만,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이자도 주고, 거기에 따른 금액마저 굳이 돼지 저금통을 가르지 않아도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니 정말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정확한 금액은 한 달에 1번, 매월 5일마다 확인이 가능한데요.

매일 5일에 엿보기 버튼이 활성화된다고 하니, 모인 금액이 궁금하시다면 엿보기 버튼을 눌러서 확인을 해보실 수가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 비우기

그리고 이렇게 저금통 비우기를 이용을 하시면, 저금통에 쌓인 돈을 바로바로 출금을 할 수가 있는데요.

제일 먼저 저금통에 최대 금액 10만 원이 모두 쌓이면 ‘저금통 비우기’ 버튼이 활성화가 됩니다. 버튼을 눌러 모인 돈을 손쉽게 출금을 할 수가 있습니다.

혹여나 10만 원이 쌓이지가 않았더라도 필요할 때에는 언제나 ‘관리>저금통 비우기’에서 저금통을 바로바로 비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금통 비우기로 잔액을 모두 출금을 해도 저금통은 사라지지 않으며, 저금통에서 동전 모으기를 켜면 다시 저축이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필요할 때에는 간편하게 꺼내서 마음껏 쓰고 언제든지 다시 시작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돈 관리를 하실 수가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자면, 본 상품은 입출금 통장에 연결하여 가입하는 상품이며, 1인당 1개만 보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환, 모임통장 서비스 이용 중인 입출금 통장은 저금통 가입이 제한되며, 입금은 자동 저축 서비스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출금은 연결된 입출금 통장으로 전액 출금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해당 상품은 예금자 보호 상품으로서, 이 예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서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한도는 본 은행에 있는 모든 예금 보호 대상 금융상품의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 원”이며, 5천만 원을 초과 할 경우에는 나머지 금액을 보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요.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나의 잔돈을 작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강제저축을 하게 한다는 점이 저같이 초보자 재테크 같으신 분들에게는 너무 유용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