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방법 유의사항 및 상장지수펀드란?

ETF 투자방법 유의사항 및 상장지수펀드란?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를 말합니다. 상장지수펀드란 펀드+주식의 개념으로 인덱스 펀드와 주식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수익률 두 배”와 같은 광고로 인기가 높아진 상장지수펀드 ETF는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등의 장점도 물론 있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ETF를 맹신하여 좋은 점만 보고 무작정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ETF 투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ETF 투자방법 주의해야 할 유의사항을 먼저 체크해보시고 거래하시길 당부드립니다.

ETF 투자방법, 원금손실우려 有

ETF는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상장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를 할 수 있어 현금화가 쉽다는 장점이 있어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ETF는 원금 보장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염려된다면 피하는 게 좋으며 특히 투자 기간이 정해진 경우라면 손실이 난 상태에서 자금이 필요한 경우라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팔아야 하는 하기 때문에 당장 용도가 없는 여유자금을 이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ETF 투자방법, 자산구성내역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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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를 하고 싶다면 내구 투자하고 싶은 ETF가 어떤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지 자산구성내역(PDF:Portfolio Deposit File)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ETF의 순자산가치는 기초지수를 추정하는 포트폴리오의 순자산가치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순자산 가치는 기초지수가 담고 있는 자산구성내역 가치의 합계로 볼 수 있습니다.

ETF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산구성내역을 먼저 살펴보아야 합니다.

ETF 투자방법, 거래비용은 천차만별

ETF 투자를 하시려고 한다면 천차만별로 다른 거래비용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TF 거래는 ‘주식’처럼 매수를 하거나 매도를 할 때 중개 수수료를 내야 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반면 ‘펀드’이기도 하기 때문에 운용, 판매, 신탁보수 등의 비용도 자산에서 빠져나갑니다.

예컨대 한 시준 기준으로 상장된 ETF 중 투자비용이 가자 저렴한 경우는 0.05%이며 가장 비용이 높은 경우는 0.99%로 거래비용의 차가 크기 때문에 거래비용을 미리 알아보고 거래하는 것이 옳은 ETF 투자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기초자산 유형과 자산운용사에 따라 제각각이며 장기 투자 시엔 투자비용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EFT 투자방법, 더 신중해야하는 두가지

ETF 상품을 고를 때 추적오차와 괴리율이 큰 ETF 투자는 신중해야 합니다.

‘추적오차’는 ETF의 순자산가치가 기초지수를 못 따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ETF 포트폴리오에 기초지수 구성종목 전체를 편입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추적오차가 큰 ETF는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또한 ‘괴리율’은 ETF가 거래되는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의 차이입니다.

괴율이 발생은 기초지수 거래시간의 차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으나 이 괴리율이 비정상적으로 크고 오래 지속될 경우엔 거래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한 ETF 투자방법입니다.

ETF 투자방법, 장기투자에 부적합한 상품

ETF 투자 상품 중 장기투자에 부적합한 상품이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 가격의 ‘하루’ 변동률의 2배까지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품으로 수익률이 2배 오르는 반면 하락률도 2배 연동되는 것이 동일하기 때문에 ‘기간 수익률’을 따져보면 결국 2배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버스 ETF나 인버스 레버리지 ETF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초지수가 내릴 경우 하락률만큼 오르도록 설계된 인버스 ETF나 하락률의 2배만큼 오르도록 설계된 인버스 레버리지 ETF도 레버리지 ETF와 유사한 속 상이 있으므로 장기투자 목적으로 레버리지 ETF, 인버스 ETF, 인버스 레버리지 ETF를 고려하고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TF 투자방법, 합성 ETF 주의점

ETF는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방식에 따라 ‘실물 ETF’와 ‘합성 ETF’로 구분합니다.

여기서 실물 ETF는 기초지수를 구성하는 종목들을 직접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여 지수를 복제하지만 합성 ETF는 기초지수 수익률에 대한 스와프(Swap) 거래를 통해 지수를 복제하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합성 ETF는 원자재 등 실물 복지가 어려운 기초지수를 추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스와프 거래 상대방의 부도나 파산 등의 신용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스완 거래 상대방의 신용도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TF 투자방법, 해외지수나 원자재 ETF의 환율 위험

해외에 상장된 지수나 농산물, 원재자 선물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 상품은 기본적으로 환율 병동 위험에 노출돼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S&P에 연동되는 ETF에 투자하는 경우 지수가 10% 오르더라도 1달러당 원화 환율이 10% 하락할 경우 원화 환산 수익은 거의 없을 수 있고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 ETF 투자방법은 환율 위험, 환율 효과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환 위험을 헤지 할 수 있는 ETF도 있는데 헤지를 통해 환 위험을 상쇄한 ETF는 펀드명에 ‘(H)’자를 붙이고 있으니 해외지수 및 원자재 ETF 상품에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ETF 투자방법, 매매차익 세금 발생

ETF는 원칙적으로 보유기간 동안 발생한 이익에 대해 세금을 매깁니다. 매매차익 혹은 매수 시점과 매도시점의 과세표준 기준가격의 차이 중 작은 값으로 계산되며 이에 소득세법상 배당소득세는 15.4%입니다.

실제 수익에서 세금을 제외하고 금액을 입금 받을 수 있단 것으 감안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국내 주식형 ETF 매매차익은 과세하지 않으며 일부 해외지수 ETF도 해외 비과세 전용 펀드 계좌를 통해 가입한다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ETF 투자방법 팁으로 알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